과속카메라 단속기준 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꼭 1번 이상은 마주하게 되는 것이 바로 과속카메라입니다.
네비게이션의 발달로 거의 모든 카메라를 알 수 있지만 가끔은 네비를 끄고 가거나 새로 생긴 과속카메라가 있어서 미처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포스팅 하나로 궁금증, 의문을 해결하실 수 있도록 연관된 자료나 홈페이지 등을 링크로 같이 배치하였습니다. 필요하실 경우 클릭하여 보시면 좋겠습니다.
정확하고 풍부한 자료를 직접 조사하고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과속카메라 단속기준 과태료 종류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그럼 집중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Contents
과속카메라 단속 필요성
왜 과속카메라가 있는가?
카메라를 이용한 과속 단속이 필요한 근본적인 이유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별다른 제재가 없다면 도로에서 과속하는 차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이는 교통 흐름 전반에 영향을 미쳐 전체적인 차량 속도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빠른 속도로 주행할 경우 우발상황에 대처할 시간이 부족해지고, 사고 발생 시 충격도 커져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속을 방지하는 것이 도로 안전을 위한 핵심 요소인 것입니다.
이에 단속을 통해 운전자들이 속도를 조절하도록 유도하고 우발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도로 위 안전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단속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운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행 속도 제한 및 단속은 도로교통법 제17조에 의거하여 시행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법률을 준수하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동참해야 할 의무이기도 합니다.
과속카메라 종류
과속카메라 종류
과속카메라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고정식 단속카메라는 특정 지점에 설치되어 노면 센서를 통해 차량의 통과 시간을 측정하여 속도를 계산합니다.
구간 단속카메라는 시작점과 종료점 사이의 일정 구간에 걸쳐 평균 속도를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운전자로 하여금 해당 구간에서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도록 만들어 고정식 단속카메라보다 더 긴 구간의 속도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이동식 단속카메라는 조금 특별한 방식인데, 주기적으로 위치를 옮겨가며 설치되기 때문에 부스 안에 카메라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이는 운전자가 카메라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게 만들어 도로에 불확실한 요소를 추가하여 과속을 방지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측정 방식 또한 1초에 400여 개의 레이저를 발사하는 차별화된 방법을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연속 이동 단속카메라는 2km 간격으로 2개 이상의 이동식 단속카메라가 연속해서 설치된 경우를 말합니다. 구간 단속과 비슷한 효과를 보다 경제적인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설치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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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카메라 단속기준 과태료
과속카메라 단속기준(법적)
고정식 단속카메라는 해당 지점의 제한 속도를 기준으로 과속 여부를 판단합니다. 예를 들어 도로의 제한 속도가 60km/h라면, 이를 초과하는 순간 과속으로 간주됩니다.
반면 구간 단속카메라는 특정 구간을 통과하는 데 걸린 전체 시간을 바탕으로 평균 속도를 계산합니다. 이 평균 속도가 제한 속도를 넘어서면 과속 판정이 내려지는 방식입니다.
일부 운전자들은 약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인식에서 제한 속도를 10km/h 정도 초과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측정 방법이 점차 정교해지고 있으며, 조금씩 어기는 것조차도 사고 위험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이러한 안일한 생각은 지양해야 합니다.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는 운전 습관이 필요한 것입니다.
일단은 위의 기준은 법적인 단속기준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과태료가 나오는 기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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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20km/h 이내로 제한속도를 초과했을 경우에는 일반도로 기준으로 약 4만 원 정도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61km/h 이상 과속했을 때는 차종에 따라 13만원에서 14만원 가량의 높은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속도(km) | 범칙금 | 벌점 |
---|---|---|
20 이내 | 승용차/승합차: 3만원 | X |
2-40 | 승용차: 6만원 승합차: 9만원 | 15점 |
4-60 | 승용차: 9만원 승합차: 10만원 | 30점 |
60 이상 (원심징수) | 승용차: 12만원 승합차: 13만원 | 60점 |
실제 과속카메라 단속기준 허용범위
다만 과속카메라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60키로를 넘으면 법적으로 초과인데 카메라가 정확하게 이를 측정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단속기준과 허용범위가 있는데요.
물론 이것도 경찰청이나 어디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아닙니다.(이게 있으면 사실상 60키로 제한이라고 해도 모두 허용범위까지 속도를 높여서 다니겠죠.) 따라고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 일반도로
제한 속도 (km/h) | 단속규정 (km/h) |
---|---|
60 | 72 |
70 | 82 |
80 | 92 |
90 | 106 |
- 자동차전용도로
제한 속도 (km/h) | 단속규정 (km/h) |
---|---|
90 | 106 |
- 고속도로
제한 속도 (km/h) | 단속규정 (km/h) |
---|---|
80 | 92 |
100 | 112 |
110 | 132 |
그리고 제한속도 외에 일정 범위 내에서 추가로 허용되는 속도가 있습니다. 이 허용범위를 넘어서야 비로소 과속단속 카메라에 적발됩니다.
예를 들어, 제한속도가 80km/h인 도로에서는 11km/h까지 추가로 허용되므로, 92km/h 이상부터 과속으로 간주됩니다.
제한속도 100km/h인 경우에는 21km/h까지 추가 허용되어, 122km/h를 초과하면 단속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이 허용범위는 지역과 카메라 종류, 계기판 등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속 위험을 확실히 피하려면 제한속도에서 10km/h 이상 초과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기준이 될 것입니다. 약간의 허용범위가 있더라도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과속카메라 결론
여기까지 과속카메라 단속기준 허용범위 과태료 종류 총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저의 경우 그냥 제한속도가 뜨면 해당 속도 이하로 줄이려고 합니다. 단속기준, 허용범위 등을 항상 제한속도에 맞춰서 생각하면 이것 역시 운전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무조건 안전운전을 하시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위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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