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생활주택 주택수, 아파트/오피스텔 비교 차이점 등 분석

도시형생활주택 분석 및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줄여서 도생이라고도 많이 부르는 주택의 한 유형입니다.

우리는 흔히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이렇게 많이들 알고 있지만 도생은 비교적 최근에 생긴 것이라 조금은 생소한데요.

그럼 과연 도시형생활주택은 주택인지, 주택수에도 들어가는지, 오피스텔/아파트와 어떤 차이점 등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합니다.

제가 직접 많은 자료를 조사하고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아래를 집중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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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생활주택 개요

도시형생활주택은(이하 ‘도생’)은 서민과 1~2인 가구를 위한 주택 건설을 늘리기 위해서 2009년 정부가 도입한 개념입니다.

2009년 주택법 개정을 할때 ‘150세대 미만의 국민주택 규모에 대한하는 주택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주택’을 넣으면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법령에 의하여 규정된 도시형생활주택은 아래와 같습니다.

⏩ 나무위키에서 도시형생활주택 설명 보러가기

단지형 : 단지형의 경우 연립형과 다세대형으로 나누어지는데요, 먼저 연립형, 주거형 모두 세대당 주거 전용면적이 85제곱 이하여야 하며, 연면적은 660제곱을 초과로 건축해야 합니다.
다만, 단지형의 경우 최대 5층까지만 건설할 수가 있으며, 5층은 넘는 도생은 모두 원룸형입니다.
원룸형 : 원룸형은 모두 주거 전용면적 50제곱 이하여야 하며, 세대별로 욕실과 부엌이 있되 욕실을 제외한 부분을 하나의 공간으로 구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원룸형의 경우 주차공간이 꼭 1세대 1대를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세대 설치가 가능합니다.

사실상 도생의 대표적인 형태는 원룸형입니다. 나머지는 그냥 빌라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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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주택이기에 주택법에 들어가는 것이 도생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오피스텔은 건축법을 따르기에 실질적인 주거를 했느냐, 상업용이냐에 따라서 주택수 보유 여부가 달라지지만, 도생은 그냥 주택이기에 주택수에 들어갑니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분양을 도생은 분양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나, 주택청약자격 당첨 제한 적용도 받지 않죠. 이래서 주택수 부분에서 조금 헷갈리는데요.

도생은 주택수에 들어가지만 만약 20제곱미터 이하의 아파트 청약을 할 경우에는 도생을 갖고 있어도 무주택으로 간주됩니다만 20제곱이하 청약의 경우가 별로 없죠.

또한 도생은 청약통장이나 주택소유, 거주지 등의 자격 제한이 없습니다. 도생이 청약은 청약홈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오피스텔/생숙/도시형/민간임대 에서 도시형이 도생입니다)

정리하면 내가 주택이 있어도 도생에 청약은 가능하지만, 도생을 가지고 있으면 아파트 청약은 어려워집니다.(무주택이 아니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도생에만 여러채 투자하신 분을 알고 있는데요, 상당히 가격 방어력이 좋기에 현재처럼 아파트 시장이 좋지 않을때에도 괜찮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2인 가구는 계속 늘어가고, 오피스텔보다는 아무래도 주택이 더 주거가치로써는 좋으니까요. 저는 도심지라면 도생에 투자를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임대사업자로 등록이 가능해서 세금 면에서도 큰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담보대출 : 주택이기에 담보대출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주택이니까요. 다만 아파트와 똑같이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아파트 처럼 환금성이 좋다거나 시세 조사가 바로 되지 않기에 아파트보다는 담보대출이 잘 안나올 수 있다 정도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전세자금대출 : 전세대출도 가능하며, 전세보증보험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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