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 | 신협, 농협, 우체국 모두 정리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 분석 및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많은 분들이 궁금하시는 신협, 농협, 우체국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

요즘 새마을금고 부도라는 얘기가 나와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해당 정보를 찾고 계십니다. 저 역시도 새마을금고를 이용 중이기에 한번 확실히 정리를 할 필요가 있었는데요.

그래서 제가 직접 많은 자료를 조사하고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아래를 집중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 : 보호됨

새마을금고법에서 보호

많은 분들이 새마을금고가 은행이 아니라서 예금자보호법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은 아실겁니다. 그러면 예금자보호가 안되냐? 아닙니다.

새마을금고법에서 예금자보호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새마을금고법 보러가기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 제도

  1. 보호한도 : 1인당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5천만원까지
  2. 새마을금고 전체를 통틀어서 5천만원이 아니라 각 금고별로 5천
  3. 본점금고-지점의 경우 합하여 5천만원(지점은 다소 주의 필요)

현재 새마을금고 부도 관련하여 설명회도 가졌습니다. 너무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신협 예금자보호 : 보호됨

신협법에서 보호

신협 역시 새마을금고와 마찬가지로 예금자보호법이 아니라 신협법에서 보호제도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중앙회에서 기금을 가지고 있고, 사고 발생시 이 기금으로 예금자보호제도가 실시됩니다.

⏩ 신협법 보러가기

신협 예금자보호제도

  1. 보호한도 : 1인당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5천만원까지
  2. 개별 신협 지점마다 5천만원 보호한도 적용

이어서 지역농협과 우체국이 예금자보호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아래를 자세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 예금자보호되는 각 지점 찾아보기

지역농협 예금자보호 : 보호됨

지역농협은 은행이 아닙니다.

우리가 아는 NH농협은 중앙회로써 은행입니다. 즉, 예금자보호법이 대상이지만, 지역농협의 경우 은행이 아니기에 예금자보호법이 대상이 아닙니다.

그러나 위의 새마을금고, 신협과 마찬가지로 지역농협도 개별법령에 따라 예금자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농업협동조합법 보러가기

지역농협 예금자보호제도

  1. 보호한도 : 1인당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5천만원까지
  2. 1인당 보호한도는 각 농/축협이 별도로 적용

지역농협도 새마을금고와 신협과 비슷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 예금자보호되는 각 지점 찾아보기

우체국 예금자보호 : 보호됨

우체국은 국가가 지급 보장합니다.

우체국이 경우 나라에서 운영하는 국가기관이기에 우체국예금보험법에 따라 국가의 지급책임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체국 예금자보호의 경우 국가가 전액 보호합니다. 1인당 5천만원이 아니라 전액 보호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 우체국예금보험법 보러가기

우체국 예금자보호제도

  1. 보호한도 : 무제한
  2. 보호주체 : 국가

어쩌면 가장 강력한 예금자보호가 되는 곳이 바로 우체국입니다. 국가가 망하기 전까지는 모든 예금을 보호받을 수 있으니까요.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 요약 정리

  1.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 : 보호됨(개별법령) / 1인당 5천만원 한도 / 각 지점별
  2. 신협 예금자보호 : 보호됨(개별법령) / 1인당 5천만원 한도 / 각 지점별
  3. 지역농협 예금자보호 : 보호됨(개별법령) / 1인당 5천만원 한도 / 각 지점별
  4. 우체국 예금자보호 : 보호됨(개별법령) / 국가가 무제한 보증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 결론

보시면 우체국이 가장 강력하게 보호됩니다. 대신 예금이나 적금 이자가 다소 아쉬운 측면이 있죠.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금리가 높은 새마을금고나 신협을 이용하시되 각 지점별로 5천만원까지 한도는 지킨다면 안전하다고 봅니다. 이것도 불안하시다면 우체국만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 및 신협, 농협, 우체국 모두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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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등 예금자보호 자주 묻는 질문 FAQ

소정의 이자란? 원래 이자는 안쳐주나요?

약관상 이자와 위원회 같은 곳에서 정한 이율 중에서 낮은 이율로 정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원래 받을 수 있었던 금리는 포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 부도 발생시 바로 5천만원을 받을 수 있나요?

대부분 선지급 2천만원, 나머지는 추후 지급으로 운영됩니다. 만약의 경우까지 대비한다면 2천만원 한도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우체국은 1금융인가요 2금융인가요?

우체국은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국가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