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갭투자 방법 이제는 타이밍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부동산, 특히 주거와 관련된 시장을 외면한다면 이건 현재와 미래를 포기하는 겁니다.
누가 주거를 해결하지 않고 살아갈 수가 있나요? 부동산은 꼭 투자로써만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상식과 지식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이게 이제까지는 너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구요.
그래서 아파트 갭투자 방법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을 위해서 한번 대략적인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 포스팅으로 연재를 하겠습니다.
참고로 여기서는 옳고 그름의 문제는 제기하지 않겠습니다. 투기다 뭐다를 떠나서 일단 갭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먼저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아파트 갭투자 방법, 어려운게 아니다!
아파트에 투자를 하는 방법은 사실 갭투자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에만 있다는 전세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갭투자가 최선의 전략이고 수익률 또한 최고입니다.
아파트 갭투자는 한마디로 매매가에서 전세가를 뺀 금액이 투자금액이 되는 방법입니다. 너무 쉽죠. 산수니까요.
여기에는 기존에 전세세입자가 있는 상태에서 인수(이러면 매매가 – 기존 전세금 = 투자금액)할 수도 있고, 매수와 동시에 전세입자를 구해서 잔금일에 동시에 칠 수도 있습니다.
더 디테일한 방법과 주의사항은 다음 포스팅으로 미루고 여기서는 타이밍 얘기를 더 해보겠습니다.
아파트 투자는 무조건 타이밍!
우리는 흔히 ‘어디에’ 투자를 할지만 고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초심자분들이 이러합니다. 부동산 서적을 봐도 그렇구요. 부동산은 무조건 입지라고만 외치다 보니 이런 성향이 매우 강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타이밍이 더 중요합니다. 사실 입지 좋은 아파트를 투자해야 하는 것도 맞긴한데 이건 그냥 그 지역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를 선택하시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허무하지만 이게 맞습니다)
다만 아무리 좋은 입지의 최고의 상품성을 지닌 아파트라도 타이밍을 못맞추면 실제 투자의 실패(갭투자에서는 전세가의 하락)와 함께 기회비용도 날려버리는 것이죠.
예를 들면 이번 장 최고의 꾼들은 09년 지방장에서 먹고, 14~15년에 수도권으로 올라와서 먹고, 다시 19~20년에 세종과 부산에서 먹는 분들이었습니다.
이게 여러채가 아니라 아파트 한두채로만 타이밍을 맞춰도 정말 엄청난 수익률과 수익금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예를 들면 08년도에 서울 아파트를 매수하고, 하락장을 맞아서 2013년에 눈물의 손절 후에 다시 지방으로 가셨던 분들… 정말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간 것이죠.
또 괜히 어쭙잖게 안오른 아파트 고르다가 부동산 가두리(이전 포스팅 보기)에 당할 수도 있습니다.
타이밍은 아파트 추세를 봐야 한다
부동산은 주식처럼 투자시간이 짧지 않습니다. 못해서 기본 2년이 기본 단위이죠.(임대차법상 정해진 전세기간때문인데 이게 4년으로 길어져서 더 장기투자가 쉬워져습니다)
그래서 추세를 잘 봐야 합니다. 이 추세는 사실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또 올라타서 먼저 내려오면 정말 안전한 투자도 가능합니다. 그냥 KB부동산 홈페이지에 있는 시계열 자료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더 높은 수익을 원한다면 예측을 해야 합니다. 예측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알아야 할까요? 이건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