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피스트 테라퓨틱스 시세 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미국 주식 중에서 난리가 난 종목이죠.
무려 3,000%가 넘는 상승률을 보여주며 코인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는데요.
이 포스팅 하나로 궁금증, 의문을 해결하실 수 있도록 연관된 자료나 홈페이지 등을 링크로 같이 배치하였습니다. 필요하실 경우 클릭하여 보시면 좋겠습니다.
정확하고 풍부한 자료를 직접 조사하고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템피스트 테라퓨틱스 시세 기업 분석 전망 주가 폭등 이유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그럼 집중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Contents
템피스트 테라퓨틱스 기업 분석 소개
템피스트 테라퓨틱스(Tempest Therapeutics)
미국 바이오 기업입니다. 종양세포를 직접 죽이고 종양의 특이적 면역을 활성화하는 매커니즘을 통해서 암을 치료하는 소분자 치료제를 임상시험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티거는 TPST입니다.
보시면 직원수가 19명(예전 데이터 같습니다)으로 진짜 연구원들만 있는 바이오기업입니다.
2011년에 설립되었고 본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미국의 소규모 바이오기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파이프라인
바이오기업이기에 매출액, 영업이익 이런것 말고 그냥 파이프라인이 제일 중요합니다. 현재의 파이프라인은 TPST-1120(간암), TPST-1495(대장암 등), TREX-1 등 있는데 메인은 TPST -1120과 1496번입니다.
이번에 엄청난 주가를 올린것은 바로 간암치료제인 TPST-1120입니다.
템피스트 테라퓨틱스 주가 시세
주가 시세 차트
보시면 거의 0.3~0.4달러 정도의 주가를 기록하다가 10월 11일에 무려 3,972%가 상승하여 9.77달러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 변동성이 심하긴 하지만 2023년 10월 16일 현재의 주가는 6.74달러입니다.
참고로 미국은 상한가 하한가 제도가 없기에 하루에 4,000%에 가까운 상승률도 나올 수 있으나 미국 시장이나 전세계 주식시장에서 흔지 않은 일이기는 합니다.
주가 폭등의 원인
2023년 11월에 간암치료제 TPST-1120의 임상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무작위 1차 간세포암종 연구의 여러 연구 종점에서 TPST-1120 Arm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새로운 데이터 발표한 것이죠.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새로운 데이터 패키지는 글로벌 1b/2상 연구에서 표준 치료 아테졸리주맙 + 베바시주맙과 비교하여 아테졸리주맙 + 베바시주맙과 결합된 TPST-1120에 대한 여러 범주의 개선 사항을 보여줍니다. -대조군의 아테졸리주맙 + 베바시주맙의 13.3%에 비해 TPST-1120군에서 달성된 확인된 ORR은 30%입니다. 이는 이전 데이터 컷인 17.5%와 대조군의 10.3%에 비해 TPST-1120군에서 상당한 증가입니다. -결과는 TPST-1120군과 아테졸리주맙 + 베바시주맙 대조군에서 유리한 PFS 및 OS 위험 비율을 보여줍니다. -TPST-1120 부문의 바이오마커 데이터는 다음을 입증합니다. -베타카테닌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의 하위 모집단에서 확인된 ORR은 43%, DCR은 100% 증가했습니다.그리고 아테졸리주맙 + 베바시주맙 대조군의 7%와 비교하여 PD-L1 음성 환자에서 27%의 일관되게 확인된 ORR을 확인했습니다. -TPST-1120군 환자의 40%가 계속 치료를 받고 있는 반면,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대조군에서는 16.7%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말이 어렵지만 결국 임상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는 발표로 주가가 폭등한 것입니다.
마치 우리나라 바이오기업들의 발표 후 주가 상승과 비슷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FDA승인이나 임상 3상도 아니고 임상 2상의 결과 입니다.
템피스트 테라퓨틱스 포이즌필(주주권리계획)
포이즌필(주주권리계획)
이번에 임상결과를 발표하면서 주주권리계획도 같이 발표하였습니다. 이건 통상 포이즌필이라고 불리는데요.
보통 회사가 적대적 인수를 당하려고 할때 주주들에게 시가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죠. 한마디로 경영권 방어입니다.
만료
권리 계획은 2024년 10월 10일에 만료되거나 Tempest의 주주가 권리 계획을 승인하는 경우 회사가 권리를 조기에 상환하지 않는 한 2026년 10월 10일에 만료됩니다.
템피스트 테라퓨틱스 주가 전망
주가 전망
이미 월가에서는 당연히 반응이 왔습니다. 임상결과를 토대로 ‘매수’의견과 함께 주당 47달러의 목표주가까지 나왔었죠.
그러나 사실 임상 시험의 결과일 뿐이며 FDA의 승인과 실제 약으로 나오거나 LO도 기대해볼 수 있겠지만 현재의 주가 변동성은 무서울 정도입니다.
제2의 TPST
차라리 현재 이렇게 급등한 TPST보다는 미국에는 소형 바이오주가 정말 많습니다. TPST처럼 1달러도 안되는 곳들이 많은데요.
물론 찾는데도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기업 분석을 통하여 소액 포트폴리오로 운영하는 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템피스트 테라퓨틱스 요약 정리
- 시세 : 최근 하루만에 4,000% 가까운 수익률
- 기업 분석 : 2011년 설립 미국 소형 바이오 기업
- 주가 폭등 이유 : 최근 좋은 임상결과 발표
- 포이즌필 : 적대적 인수합병을 방어하기 위해 주주권리계획 같이 발표
템피스트 테라퓨틱스 결론
여기까지 템피스트 테라퓨틱스 시세 기업 분석 전망 주가 폭등 이유 포이즌필(TPST)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임상결과가 좋다고 해도 신약 승인이나 NDA도 아닙니다. 물론 LO의 가능성은 높아진 것은 맞습니다만 현재 주가의 변동성은 다소 위험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위 정보가 템피스트 테라퓨틱스에 대해서 이해하시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템피스트 테라퓨틱스 자주 묻는 질문[FAQ]
미국에 위치한 소형 생명공학 연구 기업이며, 간암/대장암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최근 간암치료제 TPST-1120의 임상결과가 좋다고 발표하였기 때문입니다.
워낙에 작은 시총이었기에 이렇게 주가가 폭등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소 진정하고 앞으로의 임상 결과도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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