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리버버스 소개 설명 운행 시기 선착장 노선 이용 배차 시간 요금 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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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시작하며
서울 시내 도로는 교통체증이 심각하죠. 특히 출퇴근 시간대엔 정체가 극에 달해 이동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하지만 곧 ‘한강 리버버스’가 운항을 시작하면 교통체증 없이 한강을 통해 서울 주요 지점을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한강 리버버스는 서울 시민들에게 새로운 교통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7곳의 선착장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확대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매력적인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 한강 리버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강리버버스 소개 설명
한강 리버버스는 서울시가 도입하는 새로운 수상 교통수단입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춰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 8대로 우선 운항을 시작하며, 향후 확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번에 탑승 가능한 인원은 199명이며, 선박 내에는 개인 좌석과 테이블, 선내 카페테리아, 자전거 거치대, 교통약자배려석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35m 길이에 9.5m 폭의 선박은 평균 17노트(31.5km/h), 최대 20노트(37km/h)의 속력으로 운항합니다.
한강리버버스 운행 시기
서울시는 2024년 9월까지 선박 건조와 선착장 조성, 접근성 개선 사업을 마무리 짓고, 10월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올해 안에 새로운 수상 교통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되는 것이죠.
한강리버버스 선착장 노선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총 7곳에 선착장을 조성합니다. 지역별 특성과 수요, 대중교통 연계성,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 선착장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선착장 | 위치 |
|---|---|
| 마곡 | 가양나들목 인근 |
| 망원 | 망원한강공원 내 망원나들목 인근 |
| 여의도 | 여의도한강공원 내 이벤트 광장 인근 |
| 잠원 | 잠원한강공원 내 신사나들목 인근 |
| 옥수 | 옥수나들목 인근 |
| 뚝섬 | 뚝섬한강공원 내 청담대교 하부 |
| 잠실 | 잠실한강공원 내 잠실나들목 인근 |
이들 선착장은 지하철이나 버스로 접근한 뒤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시는 접근로 개선, 버스노선 신설·조정, 따릉이 배치 등을 통해 선착장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향후 ‘김포아라한강갑문’ 인근 선착장도 단계적으로 설치 운영할 계획인데요. 이를 위해 김포시와 협력해 김포 지역 접근성 개선사업을 우선 추진한 후 운영 시기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한강리버버스 이용 배차 시간
한강 리버버스는 7개 선착장을 잇는 상행선(마곡→잠실)과 하행선(잠실→마곡)으로 나뉘어 편도 운항합니다.
평일에는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하루 68회 운항하며,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6시 30분~9시, 오후 6시~8시 30분에는 15분 간격으로 배차됩니다. 그 외 시간에는 30분 간격입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하루 48회 운항하며, 30분 간격으로 배차됩니다.
또한 마곡, 여의도, 잠실 선착장만 정차하는 급행노선도 출퇴근 시간대에 하루 16회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마곡~잠실 구간 이동 시간을 최대 21분 단축할 수 있게 됩니다.
한강리버버스 이용 요금
한강 리버버스 편도 이용 요금은 3,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한 달간 무제한 탑승이 가능한데요. 따릉이를 포함한 경우 월 68,000원, 미포함 시 월 65,000원입니다.
요금 정산은 버스·지하철처럼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태그하는 방식이며, 하차 시에도 카드를 태그해야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카드가 없다면 선착장 발권기에서 별도로 승차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요약정리
| 구분 | 내용 |
|---|---|
| 소개 | 서울시 도입 새로운 수상 교통수단,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 8대로 운항 시작 |
| 운행 시기 | 2024년 10월 정식 운항 개시 |
| 선착장 |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등 7곳 |
| 배차 시간 | 평일 68회(15~30분 간격), 주말·공휴일 48회(30분 간격), 급행노선 16회 |
| 이용 요금 | 편도 3,000원, 기후동행카드로 월 65,000원(따릉이 미포함)~68,000원(포함)에 무제한 탑승 가능 |
결론
한강 리버버스 운항이 시작되면 서울 시민들은 교통체증 걱정 없이 한강 수로를 통해 목적지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환승할인 적용, 급행노선 운영 등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는 향후 선착장과 선박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하네요. 이를 통해 한강 리버버스가 서울의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편리한 서울 도심 이동을 꿈꾸는 시민 여러분께 이번 소식이 반가운 선물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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