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The경기패스 인천I-패스 기후동행카드 비교 차이 혜택

K패스 The경기패스 인천I-패스 기후동행카드 비교 차이 혜택 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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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고 풍부한 자료를 직접 조사하고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본격적으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그럼 집중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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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The경기패스 인천I-패스 기후동행카드, 시작하며

교통비 절약을 위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주목할 만한 소식이 있습니다.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K패스를 필두로 각 지자체에서도 The경기패스, 인천I-패스 등의 교통비 지원 정책을 내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서울시에서는 K패스와는 별개로 기후동행카드라는 월 정액제 교통비 지원 사업도 시행 중입니다. 똑같이 교통비를 아끼려는 목적이지만 각 카드마다 지원 내용이 조금씩 다르기에 헷갈리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럼 이 네 가지 교통비 지원 카드의 특징과 차이점에 대해 본격적으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The경기패스는 K패스에 경기도민을 위한 추가 혜택을 더한 제도입니다. K패스 발급 시 주소지가 경기도로 등록되어 있다면 자동으로 The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됩니다.

경기도민은 K패스의 월 60회 환급 제한이 사라져 이용한 만큼 모두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청년 기준이 만19~39세로 확대되어 더 많은 이들이 30%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K패스 발급이 되지 않는 만6~18세 청소년은 The경기패스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다만 경기도에서는 이들을 위해 연간 최대 24만원을 지원하는 별도의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인천I-패스 역시 K패스에 인천시민을 위한 추가 혜택을 결합한 제도입니다. K패스 발급 시 주소지가 인천시로 등록되어 있으면 자동 적용되며, 월 환급 제한이 없어지고 만19~39세 청년은 할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인천I-패스는 경기패스와 달리 만6~18세 청소년에게 연 최대 12만원을 지원합니다. 경기패스보다는 금액이 적지만, 대신 만65세 이상 사용자에게는 최대 50%의 환급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니 눈여겨볼 만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K패스와는 별도로 운영 중인 정액제 교통비 지원 사업입니다. 매월 62,000원을 내면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3,000원을 추가하면 따릉이(공유 자전거)까지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단,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지속적인 혜택을 위해서는 매달 구독료를 내야 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기후동행카드만을 위한 별도의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야 합니다.